[2010년식 YF 쏘나타] 뒷 브레이크 패드 교체- 교체편 -

2023. 7. 17. 08:39붕붕이/MY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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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식 YF 쏘나타] 뒷 브레이크 패드 교체- 교체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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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식 YF 쏘나타] 뒷 브레이크 패드 교체 - 점검편 -

[2010년식 YF 쏘나타] 뒷 브레이크 패드 교체 - 점검편 - 이럴 수 있나? 차든 뭐든 고쳐가면서 쓰는 맛이 있지만, 와 이 차는 진짜 하나를 고치면 하나가 어작이 난다. ㅂㄱㅂㄱ 6월 19일 엔진오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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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 보니 아직 소리 날 정돈 아닌데?

 

패드는 빠르게 배송 됬다. 물건 확인 하고 바로 차부터 띄웠다. 자가 정비다 보니 장비가 뭐 잘 구비가 돼있는 게 아니라서 차량 트렁크에 있는 잭으로 차를 띄웠다. 안전말목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그런 것도 없어서 그냥 벽돌로 받쳤다.ㅋㅋ

 

바퀴 빼서 차밑에 두고 캘리퍼를 분해 했다.

캘리퍼 안에 상태도 영 좋지가 않다. 고무 튜브가 삭아 그 안으로 각종 이물질이 듬뿍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ㅜㅜ 차를 한 번 다시 띄워야 할 판이다. 일단 브레이크 패드 교환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기본 패드부터 탈거를 했다. 사진에서도 확인되겠지만 직 쇳소리가 날 정도로 패드가 마모되진 않았다.  교체 후에도 소리가 계속 날 거 같은 불안한 예감...

대충 솔로 녹을 제거하고 브레이크 청소 스프레이로 청소를 했다. 캘리퍼 장착 전에 구리스도 체크를 했는데 아직 마르진 않았다. 그래도 나중에 캘러퍼 고무랑 해서 피스톤 교체할 때 다시 도포를 해줘야 할 것 같긴 하다. 새 브레이크 패드를 달아주니 역시나 피스톤이 걸린다. 정비 지침서에 보면 피스톤 밀어주는 장비가 따로 있다. 물론 고걸 사서 밀어주면 좋겠지만 볼트랑 너트 그리고 쇠판때기만 있어도 밀어진다.ㅋㅋㅋㅋ

 

반대쪽 바퀴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하면서 느낀 거지만 안전한 작업을 위해선 꼭 안전말목을 받치는 게 좋을 듯하다. 차량 조금씩 흔들이고 밀리는데 앞바퀴에 받쳐놨던 벽돌이 꽉 끼어서 움직이지도 않았다. 앞으로 미세하지만 움직였다는 애기다.


교체 후 소리는....?

 

결과부터 말하면 안 잡혔다. 뷁!!!!!!!!!!!!!!!!!!!!!!!!!

패드마모 상태봐서 패드 문제가 아닐거 같긴 했는데 에효.... 다시금 정비를 해보니 앞바퀴 패드도 상태가 영 별로 였다. 다음엔 뒷바퀴 피스톤 교체를 하면서 앞바퀴 패드도 같이 갈아줘야 할 꺼 같다.


패드 교체 부품 및 준비물

 

순 번 제품명 수 량 금 액
1 브레이크 클리너 2 10,360원
2 브레이크 패드 세트 1 16,000원
3 고착 방지 내열 실리콘 구리스 1 6,880원
합  계 33,2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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