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영화/좀쓰것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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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 2022) 리뷰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 2022) 리뷰 - 명대사 - 금방 풀었는데, 또 묶였어! 나비족 섭외에 성공한 제임스 카메론 13년 만이다. 정말 오래도 걸렸다. 앞으로 5까지 나와야 하는데, 언제쯤 다 나오려나....ㅋㅋ 예상으로는 2027년에 5가 개봉한다는데ㅋㅋㅋㅋ 부터 3,4편 안 밀리길.... 이번에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나비족 섭외를 성공했다. 13년 동안 섭외하는데 시간을 다 쓴 흔적이 보였다.ㅋㅋㅋ 농담이고 CG의 훌륭함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어서다. 나 같은 경우는 IMAX에서는 영화를 보지 못했다. 마누라가 임신 중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 만약 IMAX로 봤다면 정말 지렸을지도 모르겠다. CG는 진짜로 대단하고 웅장하고 오졌다. 그중에 가장 높..
2023.01.09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리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리뷰 이범배씨.... 그립습니다. 와칸다 포에버!! 2022년을 정리하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마블 유니버스였다. 보라돌이 타노스의 뚜까를 까는 것을 마지막으로 영화 역사상 역대급의 대 서사시를 마무리 지었던 마블. 사실 그 이후로 행보는 마블의 팬으로서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2022년도 사실 아쉬움은 계속 됐다. 영화 대사에 이런 대사가 있다. "마른오징어에서 엑기스 나오는 거 아시나?" 정말이지 말라비틀어질 때로 비틀어진 마블에서 과연 더 엑기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쫙쫙 쫌 짜내 보자!!!! 사설이 길었다. 이 번 영화는 여러모로 마블이 해야 할게 많은 영화다. 일단 가장 중요한 '채드..
2022.11.15 -
오션스 일레븐 | Ocean's Eleven , 2001 리뷰
10명이면 충분하지 않아?.......1명 더 필요하겠지 아마?......1명더 구해보지.... 넷플릭스 만세~!! 영화리뷰 전에 일단 넷플릭스에 감사함을 표하고 시작하려한다. 과거 내가 좋아하던 영화를 다시 보는 방법은 해당 DVD를 구하거나 어둠의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는 방법 밖에 없었다. 그나마 DVD를 구했다면 다행이지만, 어둠의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 받았다면 화질도 떨어지고 자막도 정식 자막이 아니다보니 제대로된 감상이 불가능 했다. 그러기에 넷플의 등장은 너무도 감사하고 고맙지 아니한가. 언제 어디서나 내가 시간만 난다면 보고 싶었던 영화를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영화들도 업로드를 해주니 그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데이터 사용량은 폭주중이지만,,,,ㅎㅎ) 쓰..
2022.08.19 -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 2022 리뷰
아아아아아악!!!!!!!!!!!!!!!!!!! - 염소1,2 - 계속 유쾌한 '토르'와 계속 심각한 '고르' 토르 시리즈는 참 마블 입장에서도 애증의 존재일 듯 싶다. 1,2편 말아먹고 3편에서 기사회생시켜놨는데ㅠㅠ 3편 만큼의 임팩트를 기대했던 내 잘 못 일까? 아니면 2022년 개봉한 마블 영화와 드라마에서 느끼는 회의감 때문일까? 일단 영화 얘기를 해보자. 여전히 토르는 유쾌하다. 주변의 친구들이 살해당하고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아버지가 타국에서 쓸쓸히 사라졌고 누나와 자신이 태어난 행성은 폭발했고 동생은 죽었고 또 죽었고 또 죽었다. 그리고 그가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여자 '제인'마저도 그를 떠나갔다. 어찌 보면 토르가 매 번 유쾌하고 반쯤 나사가 풀린 채 살아간 이유는 이런 이유가 아닐까?ㅋㅋㅋ..
2022.07.26 -
레커닝 | The Reckoning , 2020 리뷰
자백해! 내 영혼은 지금도 깨끗해. 20세 초 전 유럽에서 자행됬던 '마녀사냥' 마녀라하면 악마와 거래를 하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흑마법 등을 이용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존재들이다. 캐릭터적인 관점에서 이렇게 매력적이고 훌륭한 캐릭터가 있을까? 그렇기에 지금도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 메인소재로 쓰이고 있는게 바로 '마녀'란 소재이다. 하지만 역사적인 관점으로 봤을 땐 사실 참으로 참혹한 역사의 한 부분이다. '마녀사냥' 그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다. 지금까지도 이런 일이 자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인간이란 존재는 14세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란 생각이 든다. 영화 레커닝의 마녀 '그레이스' 영화 레커닝의 마녀 '그레이스'는 여타 다른 영화에 나온 마녀들 처럼 누군가를 저주..
2022.07.21 -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 The Witch : Part2. The Other One , 2021
오랜만이네? -자윤- 2018년 마녀... 그 이후 4년이란 기다림 박훈정 감독 애기를 안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박훈정 감독은 사실 나에게 있어 애증의 존재다. 지금도 가끔 TV에서 영화 신세계가 방영하면 리모컨을 멈추고 영화를 즐긴다. 그만큼 나에게 영화 신세계는 매력적인 영화였다. 그리고 그 영화를 통해 알게된 감독이 바로 박훈정 감독이다. 그 이후 대호까지는 나름 선방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후 만들어 내는 영화들은 뭔가 아쉬울 따름이다. 그 중에 최근 영화 낙원의 밤은 아주 참담했다. 박훈정이라는 감독의 끝이 보였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서론이 길었다. 2018년 박훈정의 덕질미가 뿜뿜하는 영화 마녀가 개봉했었다. 당시 영화 마녀를 배우/제작진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이력들만 봐도 당시에 ..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