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식 YF 쏘나타] 엔진경고등 없애기 -완결편-

[2010년식 YF 쏘나타] 엔진경고등 없애기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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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식 YF 쏘나타] 엔진경고등 없애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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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식 YF 쏘나타] 엔진경고등 없애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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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식 YF 쏘나타] 엔진경고등 없애기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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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식 YF 쏘나타] 엔진경고등 없애기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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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난 것 같다!

 

길고도 긴 여정이었다. 다행히 캐니스퍼 교환 전에 해결이 돼서 천만다행이다.

최근 6월 30일에 테스트기를 돌려봤다.

1주일이 넘었는데도 고장코드가 안 뜨는 것으로 봐서는 확실히 해결이 된 것 같다. 몸으로 느끼기에도 확실히 엔진 소음이랑 주행질감이 좋아졌다. 다시 한번 천만다행이다. 캐니스퍼까지 갈아야 했으면,,,,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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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에 들어가 비용 정리 및 마무리

 

구매내역

순  번	품  명	금  액	비  고
1	테스트기	50,000원	인포카
2	연료캡	9,600원	제품코드 : 31010 J9000 (구 31010 38600)
3	PCSV밸브	24,560원	번호 : 2891025100
4
합  계		84,160원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임료는 0원이다.ㅋㅋㅋ P0455 고장코드가 뜨면 대부분의 정비업소에서는 캐니스퍼까지 한 번에 갈아버린다고 한다. 아마 정비업소에 맡겼다면 20~30만 원 가까이 들었을 것이다. 다행히 큰돈 들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게 DIY의 묘미이자 장점이 아닌가 싶다.

 

미국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본인들 차고에서 차를 고치는 장면을 어릴 때부터 많이 봤었다. 어릴 때지만 그런 장면을 보면서 나도 꼭 저렇게 내차를 직접 고치는 사람이 되야지라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가졌었는데, 그 꿈이 이뤄진 듯하다.ㅋㅋㅋ

 

아무쪼록 YF야~ 앞으로도 잔고장 쪼금씩만 일으켜주라.

 

3년 정도는 더 굴러가줘야 한다.(3년 새 차 살 거라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