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동축케이블 종류 및 기능 이해하기

2022. 11. 9. 15:59컴퓨터ㅣIT/IT소식 및 리뷰

728x90

[케이블] 동축케이블 종류 및 기능 이해하기


동축케이블이란?

同軸케이블, coaxial cable.

중심축에 내부 도체가 있고 이를 절연체로 둘러싼 뒤, 여기에 외부 도체를 원통의 그물 형태로 씌우고, 최종적으로 피복으로 감싼 형태의 케이블이다. 외부 도체를 쉴드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원통 형태로 둘러 싸면 전자기장을 차폐하는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노이즈의 간섭을 덜 받게 된다. 주위에 고주파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해도 동축 구조로 상쇄하고 고주파를 매우 적은 손실로 장거리를 전송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일반 전화선 같은 일반적인 2선짜리 케이블보다 장거리 전송이나 고속 데이터 전송에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경에 따라 교류 임피던스가 다른데,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신호 케이블 등은 대부분 75옴(ohm)짜리 케이블, UHF-TV는 간혹 300옴짜리 케이블을 사용하지만 고주파를 다루는 오실로스코프 등은 보다 굵은 50옴짜리 케이블을 주로 쓴다. 요즘은 거의 50옴 규격으로 통일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분야는 TV, 무전기 등의 안테나를 연결하는 용도이며, 이 때문에 안테나선이라고도 부른다. 케이블의 굵기, 도체의 굵기, 쉴드의 특성, 전기적 특성 등등에 따라서 수도 없이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냥 이런 구조를 가지기만 하면 모두 동축케이블이라고 부른다.

 

발명자는 올리버 헤비사이드. 20개나 되었던 맥스웰 방정식을 4개로 압축한 업적을 세웠다.

 

출처 : 나무위키

 

즉 우리가 집에서 TV에 연결된 케이블을 보면 동그란 케이블 가운데에 바늘같이 가느다란 구리선이 박혀있는 케이블이다.ㅋㅋ


동축케이블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네??

집 거실에는 항상 이런 구멍이 있다. 

TV에도 보면 똑같은 구멍이 존재한다. 동축케이블은 이 두 구녕을 이어주는 케이블이다.

 

케이블 TV를 보려면 여기다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된다.

IPTV 등의 보급률이 올라가면서 케이블 TV 가입자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30% 후반대에 가입률이라 한다.

(나도 TV는 거의 안 봐서 아직도 케이블 TV를 본다... 뭣보다 가격이 저렴ㅋㅋㅋ)

 

워낙 많이들 찾다 보니 동네 철물점이나 다이소만 가도 당연히 구비가 되어있다.

그런데 HDMI 케이블도 각각 성능차가 있는데 동축도 있는 게 아닐까?

 

그래서 종류를 정리해봤다.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는 TV 동축케이블(RF)은

일반 TV용과 HDTV용으로 나눈다.

그래서 뭔 차이가 있나 비교를 했는데 솔직히 차이가 없다. 심지어 가격도 차이가 없다.

뭐지?? 이왕이면 좋은 거니 두 개 중 하나라면 HDTV용으로 가는 게 맞다.

 

그 다음로는 일반형고급형이 있다.

일반형은 고급형이 가진고 있는 소재나 기능 등이 없는 것이다.

고급형은 압축 방수 커넥터 / 5C-HFBT / 3중 차폐 / 금도금 등이 있고

일반형이 이런 게 없다. 가격은 10,000원 차이 (3M 기준)

 

  • 압축 방수 커넥터 :  방습 및 방수에 강한 일체형 방수 커넥터
  • 5C-HFBT : 쉽게 말해 더 많은 소재를 넣었다는 것이다.(일반적으로 3C)
  • 3중 차폐 : 노이즈 차장을 위해 3번이나 차폐를 해줬다는 말

그렇다면 대충 뭘 사야 할지 답이 나온 것 같다.

 

내 TV가 20년도 더 된 오래된 TV면 HDTV / 일반형으로 가면 된다.

길이도 다양하니 필요한 길이만큼 구매하면 된다.

 

TV가 그래도 최근 것이고 시청 중에 화면이 지지직거리거나 싱크가 안 맞는 등의

시청 방해를 조금이나마 덜 받고 싶다면 HDTV / 고급형으로 가면 된다.

금도금되면 전도가 더 잘된다니 금도금도 돼있으면 금상첨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