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좀비(2022) 리뷰

2023. 1. 16. 17:15내가본 영화/못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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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좀비(2022) 리뷰


크아아아악~~
- 명대사 -

새로운 혁신적인 장르를 만들려 하는 '리필름'

 

'리필름' 행보가 참 파격적이다. 이제는 좀비물까지? 이 정도면 제작사는 이런류의 영화를 밀고 있는 게 아닐까? 병맛영화의 선두주자 '리필름'의 다음 영화가 기대가 된다.

 

이번 영화는 좀비액션멜로드라마공포물이다. 23년 1월 15일을 기준으로 누적관객 2,086명을 자랑한다.ㅋㅋㅋ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이런 영화를 찾아보는 나같은 모지란.... 사람들이 꽤 있구나.

 

내가 무슨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고 내 게시글이 얼마나 퍼질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누군가 들어와 내 글을 봤다면 이 것만 꼭 기억하고 나가길 바란다.

 

"예고편에 제작에 '리필름'이라 적혀있다면 보지마"


배우들 이야기나 하고 끝내야지~

 

영화는 할 이야기가 없다. 혹시 본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길 바란다.ㅋㅋㅋ 뭘 말해야 할지 나는 모르겠다.

눈에 딱 들어오는 주연배우가 있다. <티아라>의 지연이다. 지연도 연기에 도전을 한지 거의 10년이 넘는 것으로 아는데 도대체가 작품을 선정하는 선구안이 부족한 건지 진짜로 연기력이 이게 끝인 건지 답이 없어 보인다. 물론 이 번 영화에서 만큼은 최민식을 대려다 놔도 어쩔 수 없었기에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부디 다음엔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지연이 먼저 눈에 들어왔겠지만 난 그 누구보다 반가운 배우 '지일주'가 눈에 들어왔다.

전설의 영화 <용류각>의 '철민'이 아닌가.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누군가 '지일주'를 제작사로부터 구해줘야지 않나 싶다.

좋은 배우가 점점 병맛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제발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제작사와 이별을 하기 바란다.


정신 좀 차리자 쫌!!!

 

제발 정신 좀 차리자!! 각본, 연출, 연기 뭐 하나 잘한 게 없다. 그렇다고 미술팀이 좀비분장을 잘했나? 엑스트라들이 좀비연기를 기갈나게 하기를 했나? 액션이 특출 나길 했나? 정말이지 잘한 게 하나도 하나도!!!!!!!! 없다. 편집은 무슨 PC방에서 했는지 중간중간에 끊기는 지점마다 연결이 매끄럽지도 않고 음향은 다이소 마이크로 목소리를 땄는지 한 번씩 지연이 악지를 때면 나도 모르게 볼륨을 줄인다. 이건 진짜 아니다.

 

2023년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하겠지만 이 영화의 아성을 절대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이 영화를 뛰어넘었다면 그 또한 '리필름'일 것이다.

 

아 근데 강남에서 좀비가 퍼져서 강남좀빈데...이거 강남사시는 분들한테 민폐아님? 에휴....


강남좀비(202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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